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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에너지 zero 그린아파트 선정

입력 2014년06월16일 10시09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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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중심의 에너지 절약운동 전개 위해 지정

[여성종합뉴스/박재복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주민중심의 에너지 절약 운동을 펼치기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에너지 제로(zero) 그린아파트’를 지정·운영한다.

‘에너지 제로 그린아파트’란 공동주택 입주자들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로구는 이를 위해 올해 구로5동 쌍용플래티넘노블 아파트를 그린아파트 시범단지로 선정해 운영한다. 쌍용플래티넘노블 아파트는 기본적인 에너지 절약시설을 갖추고 있고 주민들의 에너지 절약에 대한 참여가 활발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로구는 12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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