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청 하절기 정전 등 재난대비 훈련 실시

입력 2014년06월16일 11시02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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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지희진)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하절기 대규모 정전 발생 가능성에 대비,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 등 각종 정보화시스템이 중단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비상전력 공급 체계를 점검하고, 전산기계실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이를 신속히 진압하는 등의 재난대비 훈련을 지난 13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하절기 국가 전력수급부족으로 불시에 정전이 발생할 경우 청사 내 비상발전기를 즉각 가동하는 훈련과, 전산기계실의 화재발생을 가상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중요 전산자원을 신속히 외부로 반출하는 모의 훈련으로 구분, 실시됐다.
 
또한 인천해양항만청 이수원 항만물류과장은 “어떠한 경우에도 청사의 모든 전력수요를 커버할 수 있도록 200KW의 비상발전기를 지난해 말 설치하였으며, 이번 훈련에서 비상전력으로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 등 각종 정보화시스템이 원활히 운영되는 것을 확인,  만에 하나 하절기 전력부족에 따른 정전사태가 오더라도 항만운영을 차질없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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