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경필당선인,연정정책협상단 구성

입력 2014년06월17일 11시11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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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기자] 경기도 연정(聯政) 정책협상단이 17일  양당에서 각각 국회의원 2명, 도의원 2명, 정책담당자 1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한후 18일 부터 정식 가동된다. 

남 당선인은  “버스 서비스 개선과 보육교사 처우개선이 우선 논의될 것”이라며 10개 고속도로나들목 근처에 멀티환승센터를 만들고 179대의 광역버스를 확충해 2분마다 1대씩 서울로 출발하는 ‘바로 타고 앉아가는 굿모닝버스’를 버스복지 공약으로 내세웠다.

따라서 버스 서비스 개선과 보육교사 처우 개선의 중요성을 감안해 혁신위원회(도지사직 인수위)에 박경철 경기개발연구원 교통연구실 연구위원과 이만수 (사)한국보육교사교육원연합회장을 포함했으며 “관피아 문제는 공무원의 공공기관 재취업 문제로 무조건 안 된다고 할 수 없고 지금처럼 무분별하게 허용해서도 안 된다”며 “여야가 어디까지 허용할지에 대한 기준을 마련해 주면 거기에 따라서 도지사가 인사를 하면 된다”는 입장이다. 

또 김문수 지사가 도의회에 재의(再議)를 요구한 생활임금조례안,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조례안, 학교급식 방사성물질 차단 조례안 등도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도의회 다수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추진중인 생활임금조례는 도지사가 도, 도 산하 공기업, 도와 위탁·용역을 맺은 근로자 등에게 생활임금(최저임금의 130∼150% 수준)을 지급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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