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직업소개사업 지도점검 실시

입력 2020년11월02일 09시35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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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조정익)는 다음달 15일까지 단원구 관내 직업소개사업에 대해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점검은 관내 직업소개사업 101개소를 대상으로 직업소개 요금 초과 징수행위, 보증보험 유효기간, 허위장부 기재, 변경신고 등록 위반, 직업소개사업 광고 시 준수사항, 무등록 소개행위 등을 집중 점검하며, 유료직업소개소 사업자 및 종사자 인터넷 교육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도 안내한다.
 

이번 지도점검에서 적발된 위법 사항 중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토록 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은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정기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해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근로자의 고용안정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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