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관광 팸투어단, 고창 운곡습지 방문해 가을 정취 만끽

입력 2020년11월03일 06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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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 팸투어단, 고창 운곡습지 방문해 가을 정취 만끽 생태관광 팸투어단, 고창 운곡습지 방문해 가을 정취 만끽

생태관광 팸투어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고창군은 지난달 29~30일 전북도에서 초청한 ‘생태관광 팸투어단’이 지역에 머물며 고창 내 생태관광을 즐겼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관광 팸투어단은 국제교류, 언론홍보, 영상콘텐츠, 로컬 사업화 등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고창 생태관광의 핵심지역인 운곡습지 트레킹을 즐겼다.


고창 운곡습지는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2011년 람사르습지로 등록되어 국제적으로 보호되고 있는 곳으로 수달, 담비 등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800여종의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는 장소다.


팸투어단은 자연환경해설사 및 에코매니저와 함께 걸으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며 즐기는 생태관광에 대해서 배웠다. 또 운곡습지 홍보관에 방문해 고창군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생태밥상 체험과 운곡습지 유스호스텔 숙박으로 꽉찬 생태관광과 함께 고인돌 공원, 고창읍성을 문화관광해설사의 가이드와 함께 투어하며 고창의 가을을 경험했다.


고창군청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여러 가지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고창의 생태관광이 새로운 관광의 패러다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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