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주요 상권 경기동향 모니터링’실시

입력 2014년06월18일 20시46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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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후 경기동향 파악하기 위해 경영 애로 및 건의 사항 총 9개 항목 조사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는 세월호 사고 후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1주일간 안산시 소상공인의 경기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주요 상권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세월호 사고에 따른 침울한 분위기속에 상가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경영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총 9개 항목으로 실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모니터링 결과는 조사과정에서 상인들의 고충 및 의견 수렴을 통해 경제활동에 따른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해 지원 사항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경호 지역경제과장은 “세월호 사고의 여파로 많은 상인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번 모니터링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확한 현황을 파악해 이를 기초로 여러 지원 사항을 강구하고 각 기관과도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 대출지원과 관련된 사항은 현장금융지원반(☎487-7261~5)과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산지점(☎ 482-8401),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산센터(☎ 482-2590) 등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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