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 본격 운영

입력 2020년11월08일 20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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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겸수 강북구청장이 강북 체력인증센터 개소에 맞춰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북구가 오는 9일부터 주민들에게 맞춤형 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체력 100’ 강북체력인증센터의 문을 활짝 연다.

 

 인증센터가 설치된 곳은 강북웰빙스포츠센터(강북구 오현로31길 51) 안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스포츠 복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신규 체력인증기관이 됐다. 현재 서울지역에 8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 북부권에서는 강북체력인증센터가 유일하다.

 

 센터의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과학적인 장비로 연령 별로 체력 수준이 측정돼 개인별 상담과 운동처방을 내려주는 서비스가 가능하다. 측정을 마친 주민은 1등급부터 3등급까지 국가공인 체력인증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이용희망자는 사전에 전화(☎02-980-0101~2)로 예약하는 것이 필수다. 방문 시에는 개인 운동복과 실내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체력인증 서비스는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100세 시대를 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의 체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스포츠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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