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하절기 대비 축산물 합동 점검 실시

입력 2014년06월19일 15시01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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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까지 총 387개소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부정·불량 축산물 일제 점검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상록구(구청장 김진근)는 하절기를 맞아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축산물  위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총 387개소의 축산물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부정·불량 축산물에 대한 일제 점검이 이루어진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및 표시사항위반 등 부정축산물에 대한 집중 점검 ▲부정·불량 축산물 부적합 가능성이 높은 품목과 제조 공정상 문제가 있는 축산물 일제 수거 검사 ▲영업자 및 종사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병행해서 점검한다.

 소비자 참여의식 고취와 지도 및 점검업무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명예축산물위생 감시원과 담당 공무원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대환 상록구 환경위생과장은“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 지도와 시정 조치가 이루어지나, 범주를 벗어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 먹거리로 인해 시민들의 건강에 위해가 발생되는 사례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의 원산지 표시나 위생상 의심스러운 사례를 발견할 경우는 민원콜센터 1666-1234번으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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