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40대 며느리 길거리서 시모 폭행

입력 2014년06월19일 18시48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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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지난18일 인천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8시55분경 부평구의 한 백화점 앞에서 A(70,여)씨는 며느리 B(40,여)씨가 자신을 넘어뜨리고 발로 밟는 등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앞에서도 B씨는 무릎으로 시어머니의 가슴부위를 폭행했으며 이를 목격한 경찰은 B씨에게 수갑을 채워 가까운 지구대로 연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 모두 전치 5주에서 3주의 진단서를 제출했다”며 “폭행 장소 CCTV를 통해 쌍방 폭행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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