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군, "독도" 부근 해역에서 실탄사격훈련 돌입

입력 2014년06월20일 22시3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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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한국 해군은 현지 시간으로 20일 오전부터 "독도" 부근 해역에서 실탄사격훈련을 시작했다.

한국 해군은 20일 오전 구축함과 미사일 고속함, 해상순라기 등을 해상훈련에 파견, 한국 군부측은 이번 훈련은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한 상규 해상사격훈련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해상 사격훈련에서 한국 군부측은 "독도"부근해역을 포함한 항행금지구역을 설치했다.

한국 외교부는 지난19일, 이번 훈련은 한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 주변해역에서 진행했다면서 "일본정부의 주장을 의식할 필요가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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