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24t 휘발유 탱크로리 넘어져…2명 화상

입력 2014년06월21일 18시25분 조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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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21일 오전 12시경 강원 강릉시 강동면 7번 국도 옛 동해고속도로 정동 삼거리 인근에서 강릉 방면으로 운행하던 24t 탱크로리(운전자 장모·46·강릉)가 우측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2만8천여t의 휘발유가 적재된 탱크로리에서 불이 나 앞서 신호 대기 중이던 엑센트 승용차로 번져 2명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가벼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탱크로리와 승용차는 출동한 소방대원 등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나 전소됐으며 차량 화재로 이 일대 교통이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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