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부인 권윤자 체포 당시 현금 1억 소지

입력 2014년06월22일 10시32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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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창시자 故 권신찬 목사의 딸....

[여성종합뉴스] 검찰은 "유 전 회장 구속영장 발부 이후부터 권 씨 검거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지만 권 씨는 수사 초기부터 휴대전화를 끄고 거주지를 수시로 옮겨 다니며 주변인에게 일체 연락하지 않아 검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검경 합동 검거팀이 21일 오전 10시경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검거하게 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경찰에 붙잡힌 권윤자 씨는  체포 당시  1억 원 상당의 현금 뭉치를 가지고 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창시자 故 권신찬 목사의 딸로 아버지를 부끄럽게 하는 안타까움을 보이고 있다.

 이날 유병언 전 회장의 행방과 도주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얼굴이 상기된 채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권윤자씨는 지난 2009년 자신이 대표를 맡았던 대구 소재 방문판매업체 '달구벌'의 자금과 구원파 신도들의 헌금 등 10억여 원의 거액을 횡령, 배임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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