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 위성 자료 활용도 향상을 위한 협의회 열려

입력 2014년06월23일 21시44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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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4회 기상위성자료 사용자 협의회 개최

[여성종합뉴스]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천리안 위성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2011년부터 ‘기상위성자료 사용자 협의회’를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협의회는 천리안 기상위성 자료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효율적인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실질적으로 기상위성 자료를 사용하는 방재기관과 지방자치단체, 학계 등의 담당자와 전문가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23일에 국가기상위성센터(센터장 권태순)에서 열린 ‘제4회 기상위성자료 사용자 협의회’에서는 △기상위성자료의 이해 및 활용 △기상위성자료 활용 방안 및 서비스 개선 사항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기상청이 천리안 위성 후속으로 2018년에 발사하는 정지궤도기상위성의 개발 추진 현황을 공유하여 주목을 받았다.
 
권태순 센터장은 “기상위성자료 사용자 협의회는 실제로 천리안 위성 자료를 사용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자리입니다. 앞으로도 후속 정지궤도 기상위성 개발에 많은 관심을 부탁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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