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동부제철 인수 포기

입력 2014년06월24일 16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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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그룹 동부건설 신용등급 하락

[여성종합뉴스] 24일 한국신용평가는 동부그룹 계열사들의 신용등급을 하락시켰다고 밝히고 동부메탈과 동부CNI 신용등급은 동부건설의 신용등급인 ‘BBB-’가 되었다.

또 이 3개 계열사의 신용등급은 ‘하향검토’ 대상에 올라왔다.

한국신용평가는 “주요 계열사의 실적이 미미하며 동부그룹 자구계획의 중심이었던 동부제철의 인천공장 패키지 매각에 대해 포스코가 인수를 포기하면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알렸다.

이날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동부 패키지의 인수 검토 작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인수 때 필요한 재무적 부담보다 사업성이나 그룹 전체에 미치는 시너지 효과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동부그룹의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동부그룹 계열사들의 주가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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