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여성 1인가구·점포 SS존 조성사업 추진 완료

입력 2020년12월11일 12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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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여성 1인가구·점포 SS존 조성사업 추진 완료은평구,‘여성 1인가구·점포 SS존 조성사업 추진 완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지난  10일 「여성1인 가구·점포 SS존(Safe Singles Zone) 조성사업」추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은평구가 시행한 「여성1인 가구·점포 SS존 조성사업」은 급증하는 여성범죄 예방대책으로 환경을 개선하여 여성안심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홈세트와 비상벨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1인 100가구와 여성1인 30점포에 각각 지원되었다.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시행된 SS존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6월 은평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관내 경찰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종합적인 여건 확인 및 현장실사를 통해 지원대상 가구·점포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였다.

 
여성1인 가구 안심홈세트는 현관문 안전고리, 창문 잠금장치, 비디오폰, 문열림센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1인 점포 비상벨세트는 비상벨, 무선비상벨, CCTV,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안심홈세트는 신청자가 6개의 품목 중 4가지를 선택할 수 있게 선택권을 부여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안심홈세트 지원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경 구청장은 “SS존 조성사업은 홀로 생활하는 여성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여성1인 가구의 안전을 위해 정책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할 것이며, 더 나아가 은평구민 모두가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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