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교생에게 장학금 전달

입력 2020년12월12일 07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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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학생들의 꿈을 지원해요(남원고등학교1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남원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상덕)는 지난 11일 관내 고등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별도의 전달식 없이 학생들에게 개별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센터에서 작은 바자회를 열어 후원품을 판매한 수익금과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는 회원들의 후원금을 모아 마련되었으며, 관내 고등학교와 청소년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학교생활에 모범적이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 17명을 추천 받아 30만원씩 총 51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상덕 센터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자라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남원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 센터 직원들과 후원자분들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는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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