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맑은 물 공급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

입력 2020년12월15일 07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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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무안군은 군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2024년까지 사업비 236억 원(국비 165억 포함)을 투입하여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였으며 김산 군수와 김대현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수탁협약 기관인 K-water 최등호 영·섬유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군은 상수관누수, 녹물발생의 원인이 되는 노후된 상수관망 정비를 통해 유수율을 85%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블록시스템과 유지관리시스템 구축하는 등 상수도관망 전산화 작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유수로 인해 발생되는 비용이 절감되고 누수와 단수사고를 방지하여 군민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상수관로 정비사업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며“수도사업에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진 K-water와 협력하여 군민에게 맑은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소식에서 K-water 전남협력단 직원들은 취약계층 마스크 지원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무안군에 기탁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안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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