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에너지 취약계층에 방한용품 전달

입력 2020년12월22일 08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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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에너지 취약계층에 방한용품 전달강동구, 에너지 취약계층에 방한용품 전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지난 17일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맞이 방한용품 전달식’을 열고, 방한용품 꾸러미를 홀몸어르신 30가구에 전달했다.

 

  꾸러미는 개인 후원자가 기부한 갈비탕 300개, 온수매트 10개, 이불 30채, 쌀 40포(10㎏), 마스크 10,000장과 대한통운에서 기부한 김치 60박스(10kg)로 구성됐다.

 

  특히,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진행하던 송년의 밤을 온라인 행사로 대체하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홀몸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 방한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주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와 대한통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와 한파로 더 힘든 시기를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맞이 방한용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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