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2020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 우수지자체 선정

입력 2020년12월23일 14시1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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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남동구는 보건복지부로부터‘2020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 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기반 조성과 지자체 복지수준의 전반적 제고를 위해 16개 보건복지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평가 결과 남동구는 인천에서 유일하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남동구는 올해 1월 20개 전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보건복지팀을 신설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찾아가는 상담 강화와 복지상담실 운영,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자원 발굴 및 서비스 제공, 전달체계 개선 노력 등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추진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위기상황에 맞춰 동별 지역특화사업인 마을복지계획을 기획‧추진해 취약계층의 위기상황을 예방 및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전례 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직면한 주민들이 많은 만큼 남동구는 앞으로도 선제적 복지행정을 통해 주민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복지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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