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대륭20차, 가산동 어려운 이웃에 성품전달

입력 2020년12월27일 07시13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23일(수) 대륭테크노타운20차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가산동주민센터에 성금 및 성품(8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23일(수) 가산동 소재 지식산업센터인 대륭테크노타운20차 입주업체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성금과 성품을 가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륭테크노타운20차 입주업체들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자발적 기부릴레이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입주업체 중 35개 업체가 참여했다.

 

 대륭테크노타운20차는 이날 가산동주민센터와 전달식을 갖고, 12월부터 모금한 백미 20kg 100포, 이불 30채, 손소독제, 현금 60만원 등 성금과 성품(총 8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가산동주민센터는 후원받은 물품을 지역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선기 대륭테크노타운20차 운영위원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35개 입주업체에서 자발적 기부에 동참에 주셨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기업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연말연시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병국 가산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기업인들 역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올해도 자발적 기부행렬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업인들의 온정의 손길이 소외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로 전해져 코로나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