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정읍 입암면 육용오리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입력 2020년12월29일 09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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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정읍 입암면 육용오리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전북도 정읍 입암면 육용오리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북도는 지난 28일 정읍시 입암면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전북도내에선  7번째 발생(정읍3, 임실1, 고창1, 남원2) 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반경 3km 이내 가금농장 4호 12만마리에 대해서는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반경 10km 내 가금농장 16호 102만마리는 30일간 이동제한과 함께 긴급 일제검사를 받게 되며, 발생지역인 정읍시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이 농장은 지난 11월 26일 정읍 소성 고병원성 AI 발생 농가와 6km 떨어져 있으며, 사육중인 육용오리 1만 3천마리는 고병원성 확진 전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즉시 예방적 살처분을 완료하였다.


이종환 전북도 동물방역과장은 “가금농가는 인근 소하천·소류지·농경지에 방문하지 말고, 차량·사람 출입을 통제한 상태에서 농장 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농장 마당 · 축사 내부 소독, 축사 출입시 손 소독 ·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조치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사육 가금에서 이상여부 확인시 즉시 1588-4060으로 방역당국에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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