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 가족, 잠수인력 축소 반발

입력 2014년06월30일 09시50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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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포기하지 말라" 호소

[여성종합뉴스] 사고 76일째인 30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상황이 크게 달라진 만큼 세월호 선체를 수색 중인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다음달부터 인력과 장비를 크게 줄이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부는 30일 실종자 가족들에게 1차 정밀조사 결과와 향후 수색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해경·해군 관계자들은 이미 지난 21일 수중탐색 협조회의에서 다음달 15일까지 수중탐색 기간을 연장하고 추가 연장 여부는 실종자 가족의 반응과 탐색 결과를 고려해 결정하기로 했다.
 
하지만 실종자가 아직도 11명이나 돼 실종자 가족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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