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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시 서구는 지난 27일 서구청 에서 각급 보훈단체 회원 및 가족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 사랑 나눔 큰잔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 보훈가족의 자긍심 고취와 범구민 예우분위기 조성은 물론 보훈문화 확산과 보훈가족 화합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또한 모범유공자 표창(18명), 어려운 보훈가족 위문금 전달(18명)과 서구 보훈가족을 위해 서구립 풍물단과 서구청춘합창단 갈채의 위문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영규 부구청장은 󰡒이번 세월호 참사를 겪으면서 나라를 위해 젊음과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들과 참전유공자, 유족․미망인 여러분들의 희생이 얼마나 값지고 감사한지 새삼 깨닫게 되었으며, 애국활동과 각종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보훈단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및 복지향상에 힘써야 함“을 강조했다.

이날에는 6.4 지방선거 당선인들도 참석하여 보훈단체 회원 및 가족께 인사를 하며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