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014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 추진

입력 2014년06월30일 18시38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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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대책기간 6. 1일부터 8. 31일까지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충북도에서는 6월에서 8월까지 짧은 기간에 물놀이 사망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점을 감안하여, 물놀이로 인해 소중한 인명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2014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으로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 및 시·군에 13개반 227명의 물놀이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도내에 134개소의 물놀이 관리지역을 지정하여 유급관리요원,  지역자율방재단, 119수상시민구조대 등 557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물놀이 사고예방 및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물놀이지역에 국비 26백만원, 도비 75백만원, 시․군비 175백만원등 총 276백만원의 시설비를 투입하여 물놀이 안전시설 2,819점의 안전시설 정비 및 보강을 통하여 물놀이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로 인한 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관리 요원 배치를 증원하고, 관련 공무원의 위험구역 순찰 및 점검활동을 강화하여 소중한 인명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물놀이 안전사고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이므로 ‘물놀이 안전 10대 수칙’을 꼭 지켜달라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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