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자원봉사센터, 새해 더 새로워진다

입력 2021년01월08일 08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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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자원봉사센터가 신년을 맞아 더욱 활기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들을 맞게 되었다.

  

 성동구 자원봉사센터는 2003년 「서울특별시 성동구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 제정에 따라 지속적으로 자원봉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의 개발ㆍ장려ㆍ연계ㆍ협력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2017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하였다.

 

 센터는 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봉사단 구성 및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비대면 봉사활동추진을 위한 온라인 자원봉사교육 실시, 온라인 재능 나눔 등을 실천하였다. 특히 60대 이상의 봉사자들이 안전을 위해 방역봉사, 마스크 제작 등 많은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2021년에는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활동과 체계적인 비대면 봉사활동의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봉사활동의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임 이사장(배문찬) 취임사를 통해 “성동구자원봉사센터가 어려움을 만난 수요처와 이웃에게 필요한 손길과 자원을 연결하는 진정한 의미의 나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원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알리고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 자원봉사센터가 더욱 주민들의 봉사를 폭 넓게 지원하는 곳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동구청 3층에 위치한 성동구 자원봉사센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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