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외환의 의리! 으리으리한 혜택" 이벤트 실시

입력 2014년07월03일 11시25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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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를 컨셉으로 지인이 거래한 해외송금거래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 해외 송금시 환율 80%까지 우대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NH농협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송금·환전.외화예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최고 80% 환율 우대 혜택과 함께 추첨을 통하여 각종 경품을 지급하는 `농협은행 외환의 의리! 으리으리한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의리`를 컨셉으로 지인이 거래한 해외송금거래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 대해서는 해외 송금시 환율을 80%까지 우대한다.

거래 외국환은행을 농협은행으로 신규 지정하고 해외 송금시에는 환율을 70%까지 우대한다. 지난 5월 새로 출시된`다통화 월복리 외화적립예금`에 가입한 고객이 입출금시에는 환율을 60% 우대한다.

농협은행은 환율 우대 외에도 이벤트 기간 동안 환전, 해외송금, 외화예금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고급선글라스, 최고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고급 호텔식사권 등의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재철 농협은행 국제업무부장은 "여름철 해외 여행으로 환전 수요가 큰 데다 최근 원화강세로 외화 자산 포트폴리오 비중 확대차원에서 예금 가입, 해외 송금 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외환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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