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단체협의회,아웃도어 가격 외국보다 40% 비싸

입력 2014년07월05일 12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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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품질보다 광고에 더 치중 그러나 "합리적 가격에 공급해야"

[여성종합뉴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4일 국내 아웃도어 업체들이 제품의 품질보다는 광고·선전에 더 치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웃도어 업체 4곳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매출액 대비 광고·판촉비 비중은 7.3% 증가했지만 매출원가 비중은 3.6%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같은 제품의 국내외 판매가격 차이도 크게 나 국내 가격이 외국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평균 40%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며 협의회 관계자는 "아웃도어 업체들은 유명 모델을 앞세워 수익을 내기보다는 우리나라 환경에 적합한 사양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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