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돌봄공백 최소화 돌봄SOS센터 전 동 확대

입력 2021년01월26일 06시14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광진구 돌봄SOS센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진구가  ‘돌봄SOS센터’를 15개 전 동에 설치하고 확대 시행한다.

 
구가 긴급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복지정책과 내에 돌봄SOS센터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선행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모든 동 주민센터로 돌봄SOS센터를 확대해 지역 단위로 촘촘한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동 단위 돌봄SOS센터에는 복지와 간호 전담 돌봄 매니저가 배치되며, 돌봄 공백이 발생한 구민을 대상으로 공공과 민간의 자원을 연계한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돌봄 대상은 50대 이상 중·장년, 어르신, 장애인 등으로, 혼자 거동이 어려우나 돌봐줄 가족 등이 부재하고, 현재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제공 서비스로는 기존의 ▲일시재가 ▲외출 동행 지원 ▲주거편의 ▲식사지원 ▲맞춤형 정보 상담 5종에 ▲단기시설 입소 ▲안부확인 ▲건강지원 3종을 추가해 총 8종을 제공한다.

 
지원 절차는 돌봄이 필요한 구민이 관할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각 동 돌봄 매니저가 가정에 직접 방문해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파악한 후 전문 돌봄기관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구는 구민에게 꼭 필요한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난해 지역 내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9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7곳과 추가 협약을 추진해 통합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