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주민 스스로 만드는 마을사업 공모

입력 2021년02월04일 05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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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주민 스스로 만드는 마을사업 공모동대문구, 주민 스스로 만드는 마을사업 공모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는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접수한다.

 

동대문구는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공동체 사업을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달 26일까지 마을공동체 사업을 공모한다.

 

구는 ▲우리마을 제안사업 ▲주민모임 네트워크사업 ▲청년마을(특화) 만들기사업 ▲행복한 골목 만들기사업 등 4개 분야의 16개 사업을 모집하며 사업 유형에 따라 최대 5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구는 주민과 단체가 원활하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안내와 제안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사전상담하며, 사전상담은 구글(http://bit.ly/사전상담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할 주민이나 단체는 사업제안서,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구비해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누리집(http://www.seoulmaeul.org)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서면 및 현장심사와 마을공동체 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을 최종 선정해 결과를 개별 통보하며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와 동대문구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자치행정과(☎02-2127-4982) 또는 동대문구마을자치센터(☎02-3394-5005)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주민과의 소통으로 다양한 세대의 문화를 발굴하여 지역의 개성을 살린 마을공동체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주민의 다양한 의견이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어 활기 넘치는 마을공동체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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