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주택, 서울 강서구에 장학기금 2천만 원 기탁

입력 2021년02월04일 15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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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4일(목) 엠주택으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2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노현송 강서구청장, 이권민 엠주택 대표, 송진수 (재)강서구장학회 이사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4일(목) 엠주택(대표 이권민)으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2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기탁금은 (재)강서구장학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아이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쓰인다.

 

노현송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한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신 엠주택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01년 설립한 (재)강서구장학회는 현재까지 1,104명의 학생들에게 총 14억4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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