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2021년도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 시행

입력 2021년02월08일 20시4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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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해양경찰서장(총경 백학선)은 2021년도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을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종면허시험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일반조종시험 80회, 요트조종시험 10회 등 총 90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정기시험 전 시험장 주기적 소독 및 응시자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와 시설·장비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시험장별 사전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종면허 필기시험의 경우,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강 파출소에서는 3월부터 12월(평일, 6회)까지 상시 PC 필기시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당일 현장 방문접수를 통하여 1일 2회까지 응시가 가능하다.

 

또한, 인천지역 시험장 부재로 지역 응시자들의 타 지역 이동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작년 7월부터 인천해양경찰서 내 PC시험장(월·수·금, 6회)을 추가 신설하여 지역주민에게 좋은 반응(475명 응시)을 이끌어 냈다.

 

조종면허 취득 희망자는 전국 32개 조종면허시험장 방문 또는 수상레저 종합정보시스템(http://imsm.kcg.go.kr) 홈페이지를 통해 시험일정· 시험장소 조회 및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최대출력 5마력 이상의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운항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조종면허증을 취득해야 한다” 라며 “조종면허 시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해양경찰서 수상레저계(032-650-2651)로 문의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경기일부·인천지역을 관할하는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해 총 86회에 걸쳐 조종면허 시험을 집행하였고, 필기 5,460명, 실기 2,965명이 응시하는 등 전국 대비 최대 응시인원(전국의 필기 26%, 실기 23%)을 처리하고 있으며, 총 3,892명의 신규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증을 발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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