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로컬푸드 초중고 영양교사 교육

입력 2014년07월08일 16시46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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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먹거리 시식을 통한 선도적 역할 기대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평택시는 8일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 소비촉진을 위한 초중고 영양교사 , 생산자․소비자 단체, 평택교육지원청 학교급식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택대학교 이시화 교수의 “우리에게 로컬푸드란 무엇인가”란 강의와  평택농업희망포럼 김덕일 운영위원장 주제로“로컬푸드 학교급식의 필요성”에 대한 토론 등을 실시했다.

 또한 로컬푸드 직매장, 매일유업 평택공장, 한국야쿠르트 평택공장, 보부식품, 미듬영농조합 등이 지역에서 생산하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및 가공식품의 전시․홍보․시식을 통한 상생의 시간을 가져 생산자와 소비자간 스토리가 있고 정감이 넘치는 “평택로컬푸드”를 확산시켜 나가는 계기가 마련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98명의 영양교사들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학교 급식에 많이 소비하여 평택 로컬푸드 활성화에 그 누구보다도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하는 한편, “신성장 동력의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농․축․수산업 등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며 이를 실행하기 위한 한 축으로 오성면 생태공원 조성부지에 2015~2017년까지 3년간 8,067백만원 투자하여 지상 2층의 로컬푸드 종합센터를 건립, 직매장, 가공장, 학교급식센터, 레스토랑 등을 설치하여 평택 로컬푸드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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