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일 인하대 교수, 교육부장관 표창

입력 2021년02월16일 09시3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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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정보통신공학과 김학일 교수가 한국공학교육인증에 기여해 한국 공학교육의 위상을 높인 공로로 2020년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학일 교수는 2017년 한국공학교육인증원 국제위원회 위원장에 올라 글로벌 공학교육인증인 시드니어코드·더블린어코드(전문학사)와 워싱턴어코드(공학사)의 방문평가를 성공적으로 받는 데 기여했다.

 

또한, 국내대학 평가단장과 해외 공학인증기관의 멘토 등 매년 국내외 공학교육인증 평가와 멘토링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김 교수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인하 공학교육혁신센터장과 인하 미래융합교육원 원장을 역임하며 공학교육 혁신을 이끌어왔다.

 

국내 유일 다학제·다학년 교과과정인 ‘다학년연구프로젝트’ 과목을 도입했고 국제학부에 융합시스템공학 전공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산업자원통상부 지원 ‘미래형자동차 R&D 전문인력양성사업’ 교내사업단을 이끌며 대학원 미래형자동차 융합전공 신설에 기여했고 ‘ICT-미래자동차융합 교육연구단’ 사업단장으로서 지난해 4단계 BK21 사업을 수주했다.

 

김 교수는 “지난 30년간 공대 교수로서 학부와 대학원에서 IT기반 융합공학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해왔다”며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큰 상을 받고 BK21 사업까지 수주해 개인적으로 가장 영광스러운 한 해로 기억될 것이고, 우리 대학의 명성에도 크게 기여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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