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벼 병해충 방제 지원 사업’ 추진

입력 2021년02월16일 20시2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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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벼 병해충 방제 지원 사업’ 추진 강화군 ‘벼 병해충 방제 지원 사업’ 추진

[여성종합뉴스]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벼 병해충에 대한 효율적 피해예방과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해 ‘벼 병해충 방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벼 병해충 방제 지원 사업’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아열대형 기후로 인한 돌발 및 검역 병해충에 대비해 사전방제 효과가 높은 육묘상(파종상) 처리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4일 ‘강화군 병해충 방제 약제 선정위원회’를 열고, 방제 약제로 벼 육묘상처리제 7종을 선정했다.

 

선정된 방제약제는 2019년부터 시행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부합하는 해충 전용 방제약제 2종과 해충 및 병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약제 5종이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조건은 1ha당 최고 45,000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보조비율은 최대 50%다.

 

단, 관외 및 친환경인증 농가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사전방제가 중요하다”며 “병해충의 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병해충 약제를 4월 초까지 농가에 공급을 조기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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