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힐링 식문화 코칭 및 푸드스타일링 과정 개설

입력 2014년07월09일 22시14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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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를 아는 식생활 전문가 육성 한다!

[여성종합뉴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지역의 식(食)자원 이용 녹색식생활 보급 실천 및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힐링 식문화 코칭 및 푸드 스타일링’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7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2~4회씩 총 1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농산물 활용 식재료의 본질과 과학적 조리법에 근거하여 요리 맛 비결에 대한 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음식산업에 대한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이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음식과 요리의 과학적 이해, 감성마케팅, 오감교육, 식품위생, 푸드 스타일링, 테이블 셋팅 등으로, 이를 위해 원 테이블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서승호 쉐프를 비롯한 유명강사들이 강의를 맡는다.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은 도내 농가 맛집이나 식생활 체험 공간 대표들로 현재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의 교육 이수로 충북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충북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재방문을 유도하는 기회로 만들고자 함에 있다.

 충북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이희순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감성과 경쟁력 있는 차별화된 맛집 조성과 식생활 체험장 운영 전문가로 거듭 날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교육생들이 소비자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인드를 함양하고, 고부가가치 음식을 개발하여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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