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 “퇴직 후 제2 인생 설계를 도와드려요”

입력 2014년07월10일 22시30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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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은  사무직 베이비부머들이 효과적으로 자신의 퇴직 후 경력을 설계하고 재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무직 베이비부머 퇴직 설계 프로그램’을 만들어 국내 기업들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사무직 베이비부머들이  퇴직과 재취업을 인생의 또 다른 희망찬 출발로 여기게 하고,  자신의 직무전문성과 재취업 가능한 직종 및 일하는 방식을 알게 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으로 퇴직 후 재취업 및 경력개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잘 살아온 내 인생, 앞으로의 도전, 흥미 탐색 및 재능 찾기, 사무직 퇴직자의 취업현황 및 사례,장·단기 ‘내 일’ 찾기,직업정보 탐색하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본 프로그램의 대상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퇴직자 및 퇴직예정자이며, 이들이 5일간 30시간으로 구성된 세부 커리큘럼을 성실하게 이수하면 퇴직 후 제2인생을 알차게 설계하고 준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용정보원은 본 프로그램이 보다 많은 기업들에 보급·활용 될 수 있게 기업 인사교육 담당자, 중장년 전직지원 커리어컨설턴트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용정보원은 8월과 11월 중에 강사 양성과정을 개최할 계획이며, 수강을 원하면 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진로교육포털 사이버진로교육센터(http://cyber-edu.keis.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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