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모두의학교 강북배움터’ 커뮤니티 모집

입력 2021년02월27일 07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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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북구는 강북문화정보도서관에‘모두의학교 강북배움터’를 조성 활동할 커뮤니티를 3월 4일까지 공모한다.

 

지원대상은 5인 이상으로 구성돼 월 2회 이상 학습 및 활동을 하는 모임이다.

 

구는 장애인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장애인 학습자가 포함된 경우 3인 이상으로 최저인원 조건을 완화했다.

 

구는 ‘자유주제형 커뮤니티’와 ‘공공주제형 커뮤니티’를 분류해 접수받는다. 공공주제형 커뮤니티는 2021년 2월 15일 기준 강북구 늘배움터 홈페이지 또는 리더스클럽 홈페이지에 등록된 모임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커뮤니티는 4월부터 11월까지 자유주제형의 경우 60만원 이내, 공공주제형은 110만원 이내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두의학교 강북배움터 다목적실을 무료로 대관도 가능하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다목적실 대관 여부는 조정될 수 있다.

 

신청 희망 단체는 3월 4일(목)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지원 신청서를 내려받거나 상세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구는 3월 말 보조금 심사를 거쳐 커뮤니티를 선정하며, 4월 초에 늘배움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결과를 발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구민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 평생학습의 저변을 확대해 구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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