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성전면청년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

입력 2021년03월10일 10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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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성전면청년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강진 성전면청년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

사랑의집(성전 당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진군의 사회봉사단체인 성전면청년회(회장 조명식)이 지난 8일 ‘사랑의 집’ 제1호점을 완공하고 성전면 당산마을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집 준공은 성전면청년회,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정호경 씨 등의 주택신축 매칭그랜트사업과 강진군의 보조사업 등이 더해져 이루어 낸 결과다.

대상자인 김 모씨는 어머니가 생전에 운영하시던 상가형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나 주택이 노후되고 외부벽 등 균열이 심해지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태였다.

 

이에 성전면 주민복지팀과 성전면청년회에서 사례관리 대상자로 요청하여 민·관 협력으로 어려운 가구 돕기에 동참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갖게 된 것이다.

김 모씨는 “쾌적하고 따뜻한 새 보금자리가 마련되어 너무 행복하다. 관심과 도움을 주셨던 강진군과 성전면사무소 및 군청직원들, 성전면청년회 회원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승옥 군수는 “우리 농촌지역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다. 강진군은 사랑의 집짓기 사업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주거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민·관과 함께 사랑의 집짓기가 더욱 아름다운 사업의 일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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