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 정 총리에 지역발전사업 건의

입력 2021년03월11일 05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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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진안군수 정세균 총리 만나 지역현안 건의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9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정세균 국무총리와 면담을 갖고 진안군에서 추진 중인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전 군수가 이날 건의한 사업은 △K-홍삼 D.N.A.(Digital.Network.Ai) 혁신 플랫폼 구축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소태정 터널) △진안군 광역상수도 확대 공급 등 3개 사업이다.

 

군 대표 K-뉴딜사업으로 계획 중인 K-홍삼 D.N.A. 혁신 플랫폼 구축사업은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지금, 진안군을 대표 특화산업인 홍삼산업의 세계적인 메카로 육성하고자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중인 사업이다.

 

또한, 전 군수는 용담댐 건설로 인해 경지면적 감소, 기후변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 등 군민들이 헤아릴 수 없는 피해를 입고 있음에도 정작 많은 군민들이 상수도공급을 받지 못하는 지역현실을 호소하면서 전 군민이 사용 가능한 광역상수도를 추가로 공급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에 정 총리는 “군수가 군민을 대표하여 건의한 진안군 현안사업들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고향발전을 위해 해당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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