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찾아가는 육아코칭 활동가’ 역량 강화 워크숍 진행

입력 2021년03월31일 22시2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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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여성센터는 31일 센터 교육실 등 3곳에서 ‘찾아가는 육아코칭 활동가’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착한 장난감 오감발달 놀이’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전문 강사 3명과 육아 활동가 30명을 3개 조로 나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됐다.


‘찾아가는 육아코칭 서비스 활동가 양성사업’은 부평구가 여성친화도시 2단계 특화 사업으로 고령화·핵가족화에 따른 육아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발굴한 사업이다.


경력단절 여성을 육아활동가로 양성한 후 초보 부모에게 맞춤형 육아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양육 부담 해소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세대 간 소통에도 기여하고 있다.


육아코칭 서비스 대상은 36개월 이하 자녀를 둔 부평구 거주 가정으로, 구는 아기목욕법, 아기마사지법, 아기건강관리(이유식), 예방접종법, 산후돌봄 및 전신스트레칭, 모유수유 및 분유법, 착한장난감 오감발달 놀이 등 총 7종의 육아코칭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인천시 대표 우수 브랜드사업으로 선정(시-군·구 상생협력 특화 일자리 사업)돼 3년 연속 시비 70%를 지원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장난감을 이용한 체계적인 오감발달놀이 서비스가 초보 부모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 키우기 행복한 부평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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