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매주 수요일마다 가정 방문 수돗물 수질검사 실시

입력 2021년04월02일 10시1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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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윤화섭) 상하수도사업소는 매주 수요일마다 가정으로 방문하는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수돗물 수질검사’는 노후배관 및 막연한 불안감 등으로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정에서 검사신청을 하면, 담당자가 일정을 협의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질을 검사한다.

 

1차 검사에서는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탁도, 철, 구리, 아연에 대해 검사하며, 적합한 경우 현장에서 수돗물 성적서를 발부하고, 부적합한 경우에는 원인분석 및 먹는물 관련 상담 등 사후관리와 개선완료 후 2차 검사 등을 통해 시민 안심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등 의료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병원, 산후조리원 및 노인요양시설에 대해서도 찾아가는 검사를 실시해 위생적인 음용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수돗물 수질검사로 수돗물에 대한 불신해소 및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질검사는 물사랑 홈페이지(ilovewater.or.kr)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정수과(031-481-3825)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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