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성북구청장 '119 릴레이 챌린지' 동참

입력 2021년04월03일 08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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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2일,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권장하는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1가구 1소화기·화재감지기 설치를 구(9)비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시행된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해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처음 시작됐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촬영한 다음,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정하게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이번 캠페인 참여는 앞서 캠페인에 참여하였던 가평군수(김성기)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뤄졌으며, 다음 '119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유성훈 금천구청장, 유동균 마포구청장, 김미경 성북의용소방대장을 각각 지명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화재 발생이 가장 많은 곳은 주거시설로(27.6%, 출처 : 2019 화재통계연감) 각 가정마다 미리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구비함으로써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더 길어진 만큼 화재예방을 위해 각 가정에서는 소화기·화재감지기 구비에 동참하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성북구는 2008년부터 매년 안전취약가구를 중심으로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노후건축물 12,655개소를 대상으로 전기·가스 안전점검 실시여부를 전수조사하여 미실시한 곳에는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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