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장애청소년 상해보험 가입지원

입력 2021년04월07일 09시21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양천구는 전국 최초로 장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각종 불의의 사고를 대비하고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가입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만 9세 이상 24세 미만 등록 장애인으로 약 850여 명이다.

 

이 사업은 활동성이 많고 사고의 위험도 높은 성장기의 장애청소년 보험 가입을 지원하여 장애인 가족의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돕고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데 의의가 있다.

 

상해보험 가입기간은 다음 달 5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1년간 보장되며, 보장내용은  상해로 인한 사망 시 최대 1000만 원 , 상해로 인한 후유장애 발생 시 최대 1000만 원, 상해로 인한 입원 시 1일부터 (180일 한도) 1만 원 , 골절진단금 10만 원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4월 5일부터 4월 20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자립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관내 장애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마음껏 체육, 문화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상해보험가입을 지원하여 청소년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