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김윤식 생가에 삼백예순날 기다린 모란이

입력 2021년04월14일 07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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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내리던 봄비가 그치고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인 13일 국가민속문화재 제252호인 전남 강진군 강진읍 영랑 김윤식(1903-1950) 생가 마당에 예년보다 10여 일 빨리 핀 형형색색의 모란이 화사한 모습으로 탐방객들을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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