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미래형 도서관 통해 책 읽는 문화 확산

입력 2021년04월14일 08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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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화) ‘책이든거리 작은도서관 재개관식’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이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가 13일 오후 3시 독산역 2번 출구 앞 금천고가하부에서 책이든거리 작은도서관 재개관 및 스마트도서관 2호점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성훈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의원,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 관계자, 관계주민 등 소규모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시낭독,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인사말씀, 제막식 및 기념촬영,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책이든거리 작은도서관은 2017년 서울시 고가하부공간활용사업 대상지로 선정, 지난해 7월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해 12월 공사를 완료했다.

 

지상1층~2층으로 조성된 작은도서관은 열람실과 전시공간,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공간, 커뮤니티공간, 쉼터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구는 주민들이 언제든 간편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옆에 스마트도서관 2호점도 함께 마련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4차산업시대에 걸맞은 미래형 도서관 구축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편리한 도서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동네방네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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