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유기동물보호센터 운영실태 현장 점검

입력 2021년04월15일 09시2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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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북도는 도내 유기동물보호센터(10개소)를 대상으로 15일부터 30일까지 사육시설과 운영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유기동물보호센터는 직영 2개소(청주, 충주), 시설위탁 1개소(제천), 위탁 7개소(보은,옥천,영동,증평,음성,진천,단양)가 운영중이다.

 

충북도는 각 시‧군과 함께 보호 중인 모든 동물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에서 깨끗한 급수와 먹이가 공급되는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인 경우 재발되지 않도록 즉시 시정조치할 계획이며, 동물학대 등 중대한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규정에 따라 지정취소 등 법적 조치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유기동물의 구조, 보호, 분양 등 동물보호센터의 올바른 운영‧관리를 위한 시설 및 환경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며 “반려동물 유기 및 학대방지를 위한 동물보호 캠페인도 같이 홍보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 등 동물이 보호받고 존중받을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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