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코로나19 여파‘봄꽃 정원 축제’축소 운영

입력 2021년04월16일 07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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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인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예정됐던 ‘봄꽃 정원 축제’를 축소해 23일만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동시 관람 인원도 기존 1000명에서 500명으로 줄여 통제하고, 화장실을 제외한 모든 실내 시설도 폐쇄할 방침이다. 한복인형전시와 화훼 전시도 취소하기로 했다.

 

모든 출입자는 입장 전 체온 측정과 함께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324-405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불가피하게 축소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보실 수 있도록 사진을 촬영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농촌테마파크는 오는 24일부터 6월까지 매주 주말과 월요일은 휴관하고 화~금요일만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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