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샘터교회, 부주동에 이웃사랑 실천

입력 2021년04월16일 11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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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기간 동안 하루 한끼를 금식하며 모은 헌금 770만원을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부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

샘터교회, 부주동에 이웃사랑 실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목포시 부주동 소재 샘터교회(담임목사 최일홍)에서 기부를 실천해 미담이 되고 있다.

 

샘터교회는 교인들이 사순절 기간 동안 하루 한끼를 금식하며 모은 헌금 770만원을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부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부금은 부주동 관내 모자가족 및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층 11세대에 전달됐다.

 

샘터교회는 2016년부터 부주장학회에 장학금을 후원하고, 김장김치 등 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최일홍 담임목사는 “교인의 사랑이 깃든 마음까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명희 부주동장은 “사랑과 나눔을 말로 표현하기는 쉽지만, 실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목사님과 교인들의 마음이 전해져 더 감동적이다.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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