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중국 심양․북경 관광세일즈 성료

입력 2014년07월19일 08시50분 이삼규 수습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현지 설명회, 세일즈콜 등 중국인 관광객 공격적 유치전 펼쳐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충청북도가 한강유역권 5개 시도(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북)로 구성된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 공동사업으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청주국제공항 정기노선 운영지역인 심양․북경에서 관광설명회 개최 등 적극적인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심양 관광설명회에는 동북3성의 주요 여행사, 언론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북경 관광설명회에도 중국을 대표하는 파워 여행사, 현지 언론인 등 80여명이 참석해 5개시도의 새로운 관광자원은 물론,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인천아시안게임 등 국제행사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관광설명회에 앞서 5개 시도는 중국국제여행사, 캉휘국제여행사, 중청려국제여행사 등 중국을 대표하는 파워여행사 8개소를 방문해 중국 관광시장의 수요 변화, 한국 관광 상품의 구성 및 개선점 등 현지의 목소리를 듣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번 방문기간 동안 요녕성 여유국과 한국관광공사 심양지사, 북경지사 등 관련 기관을 방문해 상호 관광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5개 시도의 매력적인 관광자원 및 국제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현지홍보를 요청했으며, 향후 유관기관, 여행사, 언론사의 팸투어 등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약속하였다.

한편, 심양 주3회 정기노선을 주7회 데일리 운영 확대 및 대련 정기노선 취항 관련 요녕캉휘국제여행사와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하반기에 운항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 관광세일즈 단장을 맡은 임택수 충북도 관광항공과장은 “앞으로도 증가추세인 중국인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 변화는 물론 관광을 둘러싼 한-중 정책 변화에 대응하여 충북을 비롯한 5개 시도가 공동의 협력으로 상생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