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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1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시립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초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에 참여했다.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14년 초복을 맞이하여 동대문구 관내 어르신들에게“사랑의 삼계탕”을 무료로 나누어 드려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 및 후원단체와의 연계를 통하여 어르신들께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표현했다.

초복인 1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청량리동 소재 시립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2층 경로식당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했다.

유 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께 직접 삼계탕을 배식하면서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이번 행사가 지역사회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을 제고하고, 나아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